'건강하게 잘 놀기'
▲ 발도로프 작품전시회 10일 까지
“그집 애들은 뭘 하고 노나요?”라는 물음은 사라지고 “뭘 배우나요?”라는 질문만 남은 요즘, ‘건강하게 잘 노는 것이 미래를 사는 힘이 된다’는 교육이념의 발도르프 교육예술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4일부터 10(목)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익산시와 발도르프교육예술가(家)가 주관해 지난 달 24부터 8월4일까지 발도르프교육예술을 수강한 60여명의 초등생들의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습득의 범주를 넘어서 통합적인 미적체험을 통한 자아의 강화, 창작의 진정한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교육효과를 가져다주는 발도르프교육은, 특히 주입식 교육으로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는 요즘 교육현실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김정배 담당자는 “발도르프 교육예술은 결과의 중요성보다 작업을 통해 형성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창작의 기쁨과 감각의 발달을 도우는 활동이다”며, “꿈터아동복지센터와 기독삼애원 아이들과 함께 한 교육이어서 특히 의미가 깊다”고 소개했다.
색채 형태 조형의 분야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며, 무료관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