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찾기 평생학습체험 프로그램
▲ 보석 가공체험 매료!, 백제 문화유적지에 가슴 뿌듯
익산시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익산역사 체험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한 ‘뿌리찾기 평생학습체험 프로그램’이 14일 첫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익산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80명이 참석했으며, 익산문화원과, 무왕릉(쌍릉), 백제왕궁터(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체험학습(중식), 서동요세트장(여산면), 미륵사지를 견학했다. 또 문화해설사도 함께 동행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역사와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함께 한 어린이들은 “보석을 직접 가공 할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고장이 이렇게 역사 깊은 곳인 줄 몰랐다”, “익산을 왜 서동의 고장, 백제의 고장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뿌리찾기 평생학습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월2회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실시할 계획으로, 몇 달간은 도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점차적으로 농촌지역 학생들도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청버스를 지원하고, 현지 유적지 설명 관광안내원과 문화 해설사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아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하는 만큼 익산을 사랑하게 된다”며 “익산 뿌리찾기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익산 사랑의식을 함양하고 역사적 자부심을 갖게 해 정신적 자산의 증가는 물론 평생학습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