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2026. 10. 03 土
로그인 회원가입 스크랩 기사제보
   
시민기자방
 
청소년기자
 
전체기사
경제
경제일반 극복 할 수 있다 이렇게 해냈다 이것도 필요하다 

Home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E마트 추석전 개점 제동
▲ 33만 중소도시에 세개의 대형마트, 지역경제 파산 불보듯


동산동 이마트와 영등동 홈플러스가 추석 전후로 개점을 앞두고 있어 인구 33만의 중소도시 익산에 세 개의 대형마트가 익산경제를 잠식하리라는 우려가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익산전체에 퍼지고 있다. 특히 동산동 이마트는 8월24일 개점 예정으로 주변 상인들로부터 추석 전 개점만은 피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이며, 이에 익산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협약안을 제시해 추석 전 개점에 제동을 걸었다.
협약안은 중소상인 자녀를 위한 학자금 지원, 현지인력 우선 채용, 지역농산물의 판매확대, 대형점포를 익산 생산업체 시민에게 임대 등의 7개의 구체적인 항목을 담고 있으나, 이마트 측은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농수산물 공급은 중앙공급방식과 지정공급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시는 지정공급방식으로 익산농수산물을 50% 유지할 것을 제시해 놓은 상태다.
과학산업과 지역경제계 유광종 계장은 “지정공급방식을 적용하더라도 대형마트 측의 가격하향의 요구, 개별소포장의 요구, 고품질제품으로 제한, 나아가 공급량의 갑작스런 증대요구 등으로 공급자 스스로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일방적 횡포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후조치가 없는 상태에서의 지정공급만이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익산이마트 정용진 점장은 “일단 지역특산물코너를 운영하되,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은 누락될 수밖에 없으며, 꾸준한 품질개발과 상품패키지 개발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할수록 살아남고 그렇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지극히 일반적인 시장논리로, 적극적으로 상생을 모색하는 태도가 아님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자금의 역외유출을 우려, 현지법인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이마트 측은 “대형할인점의 가장 큰 경쟁력이 바잉파워(buying power)인데 현지법인화가 이뤄질 경우 이를 포기해야 하며, 이는 이윤창출이라는 유통업계의 특성에도 반하는 것”이라며, “자금의 역외유출 운운은, 비단 대형마트 만이 아니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든 기업에 해당되므로 설득력이 없다”고 변명했다.
익산시는 또한 “이마트 측에서 주장하는 ‘파격수준의 대안’은 다름 아닌 계모임, 동호회 모임 등 주부문화공간의 확보인데, 이는 지역경제주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는커녕 이마트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자본주의 원리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핑계로, 보여주기 위한 단발적인 지원을 내세우기보다 대형마트로 인해 영세상인으로 전락하거나 삶의 노선을 바꿀 수밖에 없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심어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형마트의 성의 없는 태도 외에 시민들의 침묵도 지역경제를 무너뜨리는 데 작용을 하며 이에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다. 세 곳의 대형마트를 역이용해 지역의 이익분배에 무성의한 마트에 대해 범시민적인 불매운동을 펴는 등 단합된 시민의 힘을 보여주자는 것이다. 
익산시도 “시의 협력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개장을 강행할 경우 시의 각 부서별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Y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06-08-09 16:00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귀뚜리   06-08-10 09:57
정말 허가 내줄때는 언제고
무슨 행정력을 동원하는가...
해도 정말 넘 한다.
아무리 공직이 복지부동의 자리라고 하지만 기차 떠난뒤에 무슨 생쇼인가 !!!
단합된 시민의 힘 ?
모든 행정력을 동원 ?
무신 깡패집단도 아니고 정말 실망이다.

이마트는 그렇다 치고..
더 심각한것은 영등동 대형마트 2개인데...
인구대비 이런 대형마트 구조는 익산이 유일하다고 한다.
유통업계 교육장 혹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도 된다나...

헉 ~~
불쌍타   06-08-09 17:22
아니 익산시에서 허가를 내주고 이제와서 반박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사전에 이러한 과정을 협상하고 허가를 해 주어야 지~ 답답하기 그지 없소
공무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듣지 않고 탁상행정으로 일관하는 이상 대형마트라는 거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익산 상권을 점령하는 일은 비일비재할 것이다. 고로 익산 중소상인들은 더욱더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익산시장님 50만 익산 도시 건설은 이 같은 대형마트유치가 아니라 정말 현재 익산에 거주하는 시민을 지키면서 외부인구를 끌어드리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이처럼 중소상인을 거리로 내 몰게 되면 저 같아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어 질 것입니다.
먼저 내 집부터 견고히하고 다른 집을 넘 봐야지 내 집이 초가집인데 어찌 기와집을 얻으려 하는지...
   

 
경제는 일반적인 경제관련 소식과 아래 주제를 중심으로 게재 합니다.

중앙정부의 경제관련 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정부가 운용하는 경제 정책 분석과 함께 지역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합니다.

· 극복할 수 있다
다국적 횡포와 대기업의 물량공세, 대형화추세를 극복 할 수 있는 대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재래시장을 비롯한 소매점 등 상업분야와 지역 특산물 및 특화산업의 살길을 찾아봅니다.

·업체탐방/ 이렇게 해냈다
성공한 사례를 집중 조명하여 관련 업종의 후발주자들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도록 선도합니다.

· 이것도 필요하다
지역 낙후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이템 방입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기사올림방
발행소 :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1120번지 707동 302호(제일5차아파트 상가3층) 소통뉴스
TEL. 063)837-3773, 837-3445  FAX. 063)837-3883  사업자등록번호 : 403-81-42187   편집국이메일 : sotongnews@empal.com
(유)소통뉴스 발행인 : 이백순 편집인 : 공인배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전북 아 00009 등록년월일 : 2006년2월2일
Copyright (c) 2006 SOTONGNEW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