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농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46건 적발
▲ 허위표시 고추가루가 가장 많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익산출장소(소장 김종국)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펼쳐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으로 4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된 단속품목으로는 허위표시의 경우 고춧가루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표시의 경우 쇠고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시판용수입쌀, 돈까스, 참기름, 버섯류, 떡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적발됐다.
특히, 금년 처음 밥쌀용 수입쌀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수입쌀 14.3톤을 국산으로 포대갈이하여 유통시킨 양곡판매업자 2명을 구속하였고, 4회의 기획단속을 벌여 돼지고기 삼겹살 2톤, 돈까스 24톤, 고춧가루 2톤 등 대형위반업체에 대한 적발성과를 올렸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위반수법이 지능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기획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히면서, 농산물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위반업소 발견시 국번없이 1588-8112, 841-6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처리결과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출장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수입급증농산물에 대해 부정유통사례가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연말까지 원산지ㆍGMO표시, 양곡표시제, 인삼류미검사품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