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실 '참다래' 이야기
▲ 자료제공, 국립종자연구소
참다래는 비타민C,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변비와 빈혈예방에 효과적인 웰빙과실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산모가 미역국을 먹는 것과 같이 뉴질랜드에서는 참다래를 먹는다.
또한 참다래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액티니딘이 함유되어 있어 연육제로 쓰이며 요리의 장식과 피부미용을 위한 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참다래의 95%는 ‘헤이워드’이며 다음으로는 ‘호르트16에이’(골드키위)이며, 수확 후 약 보름 동안 후숙 시켜서 먹는 과실이라 손가락으로 눌러 살짝 들어갈 때가 가장 맛있다.
참다래는 최초 뉴질랜드에서 20세기 초에 중국 양자강 산림지역의 야생다래를 가져가 품종개량에 성공하여 전 세계적인 과실로 발전하게 되었고, 과실 표면에 삐죽삐죽 난 털의 모양이 뉴질랜드 나라새인 키위새와 비슷해 ‘키위푸룻’이라 불려지게 됐다.
한편, 국립종자관리소 서부지소는 식물 신품종 보호제도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참다래 중 ‘호르트16에이’(골드키위, 뉴질랜드)가 출원 심사 중에 있으며, 국내 품종으로는 녹색 과육의 ‘대흥’, ‘만대’와 노란 과육의 ‘제시골드’가 신품종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