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세관장 대학으로 찾아가는 특강 '눈길'
최근 익산세관(세관장 최양식)은 세관장이 직접 이 지역 대학 무역, 경영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출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세관장은 지난 10일 원광대 경영학부, 11일 군산대 경제통상학부에 잇따라 출강, 강의를 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해외 배낭여행, 어학연수 시 필요한 휴대품 통관 유의사항, 세관의 역할과 임무, 관세청의 물류혁신 등 강의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익산세관장 최양식씨(46)는 “3조8,000억에 달하는 물류비용 절감을 이룬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와 2005년 정부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세관을, TV 등 매체에서 보듯 입국장에서 여행자와 분쟁하고 있는 모습 정도로 연상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무역, 경영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만큼은 관세청과 세관의 다양한 역할과 임무를 소개하고 싶어 기획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출강을 통해 관련학과와 유대를 맺고, 대학 홈페이지에 학생들이 필요한 휴대품 통관 요령 등 관세행정 정보 수록을 추진하고 세관 견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