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수확 및 관리요령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이하여 적기 벼베기와 수확 후 관리요령이 고품질 쌀 생산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농기원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관리는 물론 수확 후 관리기술 등 각 단계별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수확 및 수확 후 관리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생태형별 수확적기는 조생종 품종인 경우 출수 후 40~45일, 중생종 품종인 경우 출수 후 45~50일이며, 특히 평야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중만생종 품종은 출수 후 50~55일 정도로 이 시기는 외관상으로 한 이삭의 벼 알이 90%이상 황색으로 변해있을 때이며, 출수 후 적산온도는 조생종 1,100~1,200℃, 중생종 1,300~1,400℃, 중만생종 1,500~1,600℃가 수확 적기라고 발표했다.
특히 상위 잎이 녹색을 띄고 있더라도 이에 구애받지 말고 벼 이삭이 황색이 되었으면 수확을 해야 하고,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예취 및 반송과정에서 러그와 체인에 의해 벼 이삭목이 쉽게 부러져 포장손실이 증가되고 낮과 밤의 온도차이와 재 흡습으로 미질이 떨어지고 금간 쌀의 비율이 증가하여 도정수율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건조방법은 천일 건조 시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 망사나 천막을 깔고 말리면 금간 쌀 발생 비율을 낮출 수 있으며, 건조기 건조 시에는 고온건조하면 쌀알 내, 외부의 수분확산 차이를 유발시켜 금간 쌀의 발생이 많아지며 벼 색깔이 변하여 식미가 떨어지므로 50℃이하에서 서서히 말릴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