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전북정차역 익산역 구간 사업시행 가시화
▲ 800억 확보, 상반기 기본.실시설게 발주
KTX 전북정차역인 익산역 구간에 대한 사업시행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 전북도 정차역인 익산역을 포함한 익산구간의 호남고속철도 사업시행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국가예산 800억원을 확보해 올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작년 9월부터 대한주택공사와 함께 환승체제, 주차장확보 방안과 역사 및 역세권개발에 대한 구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건교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안건을 제시해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익산시 이한수 시장은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KTX 전북정차역 이전설에 대해 “국가에서 수년간 걸쳐 검증하고, 올해 80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상반기에 발주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차역에 대해 이전설을 거론하는 것은 전북도 도민화합을 분열시키고 호남고속철도 사업을 지연시키는 역효과만 불러올 것”이라 전했다.
또 “지금은 도민이 전북도 최대 현안인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위해 온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정치인 역시 인기성 발언보다는 좀 더 성숙한 자세를 보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건설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 공단은 이미 호남고속철도 건설기본계획에서 익산역이 환정된 만큼 타 지역 이전은 전혀 검토대상이 아니라는 의사를 밝혔으며, 전북도 역시 이전 논리의 부적정성과 사업지연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