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상수도 요금 인상
▲ 7월부터 평균 12.32%
익산시 상수도요금이 오는 7월부터 평균 12.32% 인상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원․정수 구입비(01년 이후 정수 43.2%, 원수 17.7%인상) 등의 지속적인 증가로 불가피하게 실시하게 된 것.
또 농촌지역 급수 확장 등의 신규시설 투자와 급수 노후관 적기교체, 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재원확보, 요금인상시기를 미룰 경우 누적되는 요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가계 부담 등을 고려해 01년 이후 5년만에 상수도요금을 재조정하게 됐다.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 05년 결산기준 12.32% 인상 조정 목표를 현실화 시켰으며, 지방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 추진 계획에 의거해 업종 및 누진체계(6업종 25단계⇒5업종 19단계)를 개선했다. 또 기업유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공업용수는 2.17% 인하시켰다.
업종별 평균 인상단가는 가정용은 492원/㎥→565원/㎥, 업무용 825원/㎥, 영업용981원/㎥, 욕탕2종1,273원/㎥은 모두 일반용으로 업종통합 돼 1,074원/㎥로 변경됐다. 욕탕1종(715원/㎥)은 대중탕용(822원/㎥)으로 바뀌었으며, 전용공업용은 384원/㎥→376원/㎥로 가격이 인하됐다. 또 이번 업종별 평균인상 항목에는 산업용 1,009원/㎥이 신설됐다.
익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급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 요금 인상은 원․정수 구입비의 증가로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으로 전북도내에서도 인근 전주시와 군산시가 각각 확정지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