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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크레믈린 궁인가'
▲ 지금 때가 어느땐데,,, 또 문 걸어 잠근 익산시청

이한수 익산시장이 일부주민들의 항의성 면담 민원에 대해 시 청사 문을 잠그는 등 권위와 폐쇄 정책으로 일관, 민선4기 익산시정이 주창하는 열린 행정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10일 폭염 속에서 서러움을 당한 `문밖의 사람들’은 웅포면 주민들로 구성된 `웅포골프장 피해대책위원회’ 회원 5명.
 
이들은 이날 웅포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만든 주체가 익산시인데도, 주민들의 피해 호소를 들은 척도 안하고 무책임한 행태로 일관하는데 따른 부당함에 대한 항의로 수차례 익산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고, 이같은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를 전달하기 위해 시청으로 향한 것.
 
이들의 항의 방문을 안 순간 시청 공무원들은 이들 5명의 출입을 막기위해 시청으로 통하는 모든 출입문을 꽁꽁 걸어 잠갔다. 이 때문에 업무 차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 조차 영문도 모른 채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공무원들은 “시위자이기 때문에 못들여 보낸다”고 했다. 시장의 업무를 방해 받지 않기 위해서라는 말도 덧붙였다.
“시위하려 하는 것이 아니고 면담을 요구하러 가는 길이다”는 사정은 통하지 않았다.

무기들 든 것도 아니고, 이미 1층에 이들을 제압하고도 남을 규모의 공무원들까지 대기시킬 만큼 치밀한 시의 궁색한 변명이었다. 웅포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대표들로 신분도 확실했지만 이 순간 이들은 폭도 내지는 예비 범죄자에 다름 아니었다.
 
"시민의 집에 시민을 막느냐.” 주민들 사이에서 항의가 터져 나왔다. 꼬박 2시간을 실랑이 하다 문이 다시 열린 것은 11시40분쯤. 그것도 의회에서 시정답변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이 찾아나선 끝에 부딪힌 자리에서 어렵사리 대화가 이뤄졌다.
 
시장은 "정식절차를 밟지 않고 이런식으로 오면 어떡하느냐, 이보다 더 중요한 시정이 훨씬 많다, 그냥 가라!"고 언짢아하며, 담당공무원에게 "시행자인데도 시행사인 웅포골프장 건설 주식회사에 너무 끌려 다니는 양상이다, 시행자 테두리안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 급하게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 2시간여를 땡볕으로 내몰린 이들이 청사에 머문 시간은 20분도 채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들은 "수십차례나 비서실 등 다양한 행정경로를 통해 시장과의 면담을 신청했는데도 번번히 이를 묵살했다"며, "묵살할 때는 언제이고 회피하다 마주치니까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 멸시해도 한참 멸시한 권위적인 태도"라고 꼬집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10일에도 소각장반대대책위의 시장면담 요구를 묵살하고 새벽부터 문을 걸어 잠가 막은 바 있다.



       




Y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06-09-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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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   06-09-05 13:21
설에 의하면 이한수 시장을 공무원들이 갖고 논다고 한다.
올바른 영이 서야  백성이 편한법
행정에는 무식하나 쥐새끼처럼  약아빠진 일부 공무원놈팽이들이  시장을 갖고 논다고 한다.
수괴찬양   06-09-05 13:11
이한수를 군사정권 대통을 잇는 모범 수괴로 임명하노라!!!
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한수는 수괴 보다 더한 XX임을 철저히,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갈매기   06-09-05 12:59
익산시청 출입문을 꽁꽁 걸어 잡갔다고 그래면 폭파에 버려야지.
못참아   06-09-05 11:23
이런 식으로  나가면 시장소환운동 해야합니다
  수십만 앞에서의  공약도
무시하였는데  시정과 관련된 작은 민원 하나 하나 얼마나 억울한 일이 앞으로
비일비재 할것인가?
거기다가  무능하기 까지 하다고 하니 익산시민들  참 복도 없습니다
익산창피   06-09-05 00:33
아래"수괴"란 별명으로 글 쓰신분 좀 너무 심한것 아닙니까?? 무슨 의미로 이한수 시장님을 수괴로 표현한지 모르겠지만 넘 심한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익산를 대표하는 책임자로 선출했다면(물론 득표율을 따진다면 할말 없지만요) 대승적 차원에서 힘을 팍팍 실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넘 몰아붙이지 맙시다. 이제 겨우 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제가요 전라북도내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전부 접속해 보았거든요 근데 익산시민들처럼 허니문 기간동안 신랄하게 시장님 비판하는 시군  정말 보지못했습니다. 좀더 시장님께 기회를 드리고 재평가 해봅시다.쓰레기처리문제, 웅포 골프장 문제 시장님 나름데로 밤잠 설치시면서 엄청 고민고민 하시다가 결정을 내렸을 겁니다. 그 결정이 옳은지 그른지의 판단은 최소한 6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됩다. 저의 두서없는 의견에 불쾌하셨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십시요. 그렇다고 전 이한수 시장님의 팬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수괴"님의 표현이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에 이렇게 장문을 남깁니다. "수괴"님 건강하시고 우리 모두 익산의 발전을 위하여 건전한 비판 토론 문화의 광장을 만들어 나갑시다. 소통뉴스 의견란에서는... 행복하세요.....
우격다짐   06-09-05 00:09
문턱이 너무나 높은 우리 시장실!!
열린 시청이라는 말이 무색하구나 시민들이 시장에게 다가가기는....
아직도 시장이라는 분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비서실을 개편하면 뭐하니까
딱 거기까지 밖에 못 들어가는데....
그리고 뭐가 두렵고 무서워서 문을 걸어 잠급니까
궁금하네요 항상 당당하게 사세요
수괴   06-09-04 20:32
이한수를 군사정권 대통을 잇는 모범 수괴로 임명하노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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