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주민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정 '철철'
익산시 왕궁면 농민회(회장 홍윤희)와 왕궁농협(조합장 이종호)은 18일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와 탈북주민 10세대에게 전달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계속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는 왕궁면 농가 주부모임과 주부대학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주)호남농산(대표 신규병)에서 배추 1천포기와 고춧가루, 양념류 등을 지원해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치 담그기 참가자들은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이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 속을 버무렸다”며, “새 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회장 최명숙)에서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회원들끼리 정성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탁구교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